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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알츠하이머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암보다도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만큼 슬픈 일이 있을까요?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후 노년기에 


발생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에는


젊은 분들도 알츠하이머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역시 기억력 감퇴 입니다.


최근 대화내용이 기억 안난다거나 최근의


사건이나 일이 기억나지 않게 됩니다.


조금 더 진행이 되면 사람을 만난 일을 잊게되고


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을


찾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자신의 신상 정보나 오래된 기억은


유지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이마저도 기억을


못하게 됩니다.



또 언어능력이 저하됩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말수도 적어지며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시간이나 장소,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판단을 내리는 능력도 저하됩니다.


익숙하게 해오던 일들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고 식사하기, 위생관리, 대소변가리기


등의 일상활동들도 혼자서는 하지 못하게


됩니다. 



성격이 변하거나 우울증,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공격성이 증가


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나 화를내고


남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등의 의심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하며 헛것을 보고


듣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 방법은 아직 아쉽게도


개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지만 진행


속도를 늦출수는 있는데요.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병원을 방문


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적절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과음이나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약물 남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고 건강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지나친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과식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책을 읽는 습관이나 메모를 하는 습관 등도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알츠하이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정말 무서운 병이고 완치가


되기 힘들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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