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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춤법 구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웬일은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된 일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웬일이야 왠일이야 중 맞는 표현은 웬일이야


입니다.


왠은 왜를 뜻하는 말이고 웬은 어찌된, 어떠하다


라는 뜻을 의미하기 때문에 왠일이야 라는 말은


틀린 표현입니다.


웬일이야의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면 웬 일이야가


맞는 문장입니다.


웬일이야라는 말은 예를 들면 


네가 여기 웬일이야? 네가 영화관에는 웬일이니?


웬일인지 모르겠어. 걷다가 웬 천사를 보았다.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왠은 말씀드렸다시피 왜에서 온 말이라서 왜인지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줄여서 왠지로 쓰이는 것인데요. 왜 그런지 모르게


라는 뜻으로 쓰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왠지 피곤한것 같아. 왠지 모르게


맞는 말 같아. 오늘은 왠지 더울것 같아.


이렇게 쓰이는 것입니다.


웬지라는 말은 틀린 표현이고 왠지가 맞는 표현


입니다.


이게 웬 떡이야? 이게 왠 떡이야? 어떤 맞춤법이


맞는 것 같으신가요?


네 맞습니다. 이게 웬 떡이야 가 맞는 표현입니다.


'왠 떡'이라고 하면 '왜인지 떡' 이 되기 때문에


옳지 못한 표현이 됩니다.






한국어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가끔은


맞춤법이 어떤 것이 맞는지 고민을 할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맞춤법을 틀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웬일이야 왠일이야 맞춤법 구분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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