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방광염 증상 및 원인, 예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자 방광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염이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방광염은 급성 방광염과 만성방광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방광염은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하여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고 만성 방광염은 보통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방광염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통계에 따르면 방광염으로 치료를
받은 전체 환자의 94%가 여자입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서 성생활이나 임신 시에
방광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생이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거나 소변을
자주 참는 여성분들이 방광염 같은 방광질환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화장실에 자주 가는 빈뇨,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야간뇨, 배뇨시 통증,
소변의 색이 탁하고 냄새가 나며 소변을 보고
난 뒤 불에타는 듯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화장실에 갔다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막상 가보면 소변의 양은 얼마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나서도 소변이 남아있는 것
같은 잔뇨감이 들고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요절박,
혈뇨, 허리 통증, 치골 상부의 통증 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하게
되는데요. 만성 방광염의 경우에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은 여성분들에게 감기처럼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이
쉽게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에 신경을 쓰셔야 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노폐물과 세균이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에 아래를 세척 할 시에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것이 좋고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생리 용품 등을
3시간~4시간 사이에 교체를 해주지 않으면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자주 교체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이
부족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랜베리가 방광에 달라 붙은 세균을 퇴치하고
예방하기 때문에 방광염에 좋은 과일이니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이상 여자 방광염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리 잘 해주시면 금방 나을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